<뮤지컬> 스웨그 에이지 외쳐, 조선 (20230812 14:00) 후기_김서형 김세영페어_커튼콜 데이
혼자 관극하러 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에는 실친들과 뮤지컬을 보게 되었어요!
후보들이 많았지만, 스웨그 에이지 외쳐,조선을 보게 되었네요.
(빨래/신의 손가락/라흐헤스트 등등)
관극 5일전 예매한거라 괜찮은 자리와 호불호없을 극을 찾다가 선택하게 되었어요.
공연 기간
2023.06.09~2023.08.20
공연 장소
홍익대 대학로아트센터 대극장
캐스팅
단 역: 양희준/신주협/박정혁/김서형
진 역: 김수하/이아진/김세영
홍국 역: 박시원/임현수
십주/자모 역: 이경수/조민호
호로쇠 역: 장재웅/박준형
기선 역: 정선기/이준원
순수 역: 정아영/김라온
임금 역:최일우
조노 역:이선우
엄씨 역: 김승용/노현창
개똥 역: 김재형
소똥 역: 이승민
주모 역: 황자영/김이은
행이 역: 임상희
복이 역: 윤지우
순이 역: 김은애
말똥 역: 김하람
쥐똥 역: 김래오
2층은 미니캐스팅보드와 캐스팅보드옆 md샵, 계단을 오른 후 왼쪽으로 가면 티켓창구까지 있습니다.
캐스팅보드에도 써있지만, 싱어롱데이였어요 하지만 나는 아는 넘버가 없었다...
저는 공연을 선택할 때 배우님들을 많이 타는데 뮤지컬을 좋아하지만, 아직 많이 보지않아서 캐스팅보드를 보고 아는 분들은 없었어요.
유일하게 얼굴 아는 분이 주모역을 맡은신 김이은배우님이셨어요.
유튭에서 오디션프로그램에서 넘버부르시는 걸봤거든요.
3층에는 더 큰캐스팅보드가 있어요
객석1층이기도 하고 md샵도 있었어요
3층 캐스팅보드옆에는 그네 포토존까지 있어요
원래 혼자관극가면 그네만 찍고 왔겠지만! 줄서는 사람도 없고 친구들이랑 가서 찍어달라고하고 그네 타는 모습찍었네요ㅎㅎ
<후기>
좌석: 2층 2열에 앉았어요. 무대가 한눈에 보이고 시야방해되는게 없었어요.
2층1열은 난간때문에 시야에 걸린다고해서 1열 예매했다가 취소하고 2열로 선택했는데 정말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이들었어요
배우: 솔직히 배우님들 보러간게 아니라 극을 보러간거여서 배우님들에 집중하기보다 전체적인 극을 봤는데 그래서 배우님들에 대해 딱히 말할게 없어요. 보는데 재미있게 즐겼던것같아요. 배우님들은 콕 찝어서 좋았던것도 나빴던것도 없었어요.
근데 김세영 배우님은 정말 이쁘셨다 정말 아씨같았다
내용: 밝고 신나는 넘버들로 구성되어 있어서 처음가서 봐도 충분히 잘 즐길것같아요. 이해하는데 어려운 극도 아니였어요. 관객들과 같이 즐기는 부분이 있었는데 이때는 2층에 있는게 아쉬웠네요
난 넘버모르지만 신나게 놀고싶어!!
총평: 호불호 없이 잘 볼 것같은 극이였어요. 설정은 조선이지만 넘버들은 힙합니다. 단의 넘버를 들이면 건들건들거리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꺼예요.
이런 사람들에게 추천
친구랑 뮤지컬을 보실 분
뮤지컬이 처음이신 분
신나는 넘버를 좋아하시는 분
추천까지했으니 저는 이만 총.총.총 가보겠습니다~
김서형배우님 포커스로 했는데 프로모드로 찍은 적이 처음이라
중간에 포커스는 나가고 끝은 설정을 잘못건드려서 초점이 나갔지만 영상 올려봅니다.ㅠ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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